- 제목 말 없는 말들의 기록 전주덕진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 작성자 공보담당관
- 등록일 202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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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국악극 ‘훈민정음 자음별구역’
말 없는 말들의 기록 전주덕진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6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 사업 선정작 ‘글을 읽는 힘이 곧 세상을 이해하는 힘’
○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창작국악극 ‘훈민정음 자음별구역’ 공연을 선보인다.
○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훈민정음 자음별구역’은 문자를 읽지만 뜻은 이해하지 못하는 시대인 현대 사회의 문해력 저하와 소통의 본질에 질문을 던지는 창작국악극이다.
○ 공연은 조선 정조 시대 백성의 말을 기록하려는 이언과 가람, 이를 탄압하는 권력층과의 대립을 통해 오늘날 세대 간 단절과 소통 위기를 다층적으로 조명한다.
○ 특히 대금·태평소와 현대 밴드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사운드, 계층 갈등을 시각화한 상하단 무대, 리듬에 따라 글자가 피고 지는 상징적인 영상 연출이 시청각적 몰입감을 더한다.
○ 전통의 고유함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차오름은 이번 무대를 통해 단순한 글 읽기를 넘어 ‘서로의 말을 진정으로 이해한다는 것’의 참된 의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용숙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우수 예술단체의 깊이 있는 무대로, 세대 간 소통과 문해력이라는 현대 사회의 중요한 화두를 예술적으로 잘 풀어낸 작품”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덕진예술회관을 찾으셔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즐기시고,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동반 1인) 50% 할인, 초등·청소년·대학생 및 전주시 다둥이카드 소지자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나루컬쳐를 통해 진행된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청 예술단운영사업소 063-281-6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