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전주한옥마을, 태양광 설치 없이 재생에너지 쓴다!
- 작성자 공보담당관
- 등록일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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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태양광 설치 없이 재생에너지 쓴다!
- 전주시에너지센터, 한국에너지공단·세원이엔에스·신성이앤에스와 가상상계 서비스 추진
- 태양광 설비 설치 어려운 한옥보존지구 특성 고려한 지역 맞춤형 에너지전환 모델 실증
- 전주한옥마을 숙박시설 3개소에 각 시설별로 월 200kWh 규모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 전주시에너지센터는 지난 9월부터 전주한옥마을 숙박시설 3곳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전력 가상상계 서비스(VNM)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 이 사업은 전주시에너지센터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6년 한옥마을 그린스테이 E-효율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옥보존지구의 특성상 건물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직접 설치하기 어려운 숙박시설에서도 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를 통해 세원이엔에스가 소유·운영하는 태양광발전소의 재생에너지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받은 신성이앤에스의 전력 가상상계 서비스를 연계해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에 제약이 있는 전주한옥마을에 적합한 가상상계 서비스 모델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 가상상계 서비스(VNM, Virtual Net Metering)는 원격지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의 발전량을 참여 시설의 전력 사용량과 가상으로 연계해 상계하는 방식이다.
○ 참여하는 숙박시설은 ‘더정가’, ‘더한옥’, ‘모란’ 등 총 3개소로, 이들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추진하는 숙박시설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 프로젝트 ‘전주올땐그린스테이’에 참여해 에너지절감 및 자원순환 실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각 숙박시설은 태양광발전 설비용량 3kW에 해당하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오는 2028년 7월까지 공급받게 되며, 이를 통해 연간 약 255㎏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 아울러 ‘2026년 한옥마을 그린스테이 E-효율화 협력사업’은 이번 재생에너지 전력 가상상계 서비스뿐만 아니라 숙박시설 건물에너지진단, 숙박시설 운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재생에너지 교육,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사업 등도 추진된다.
○ 전주시에너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하면서도 한옥 숙박시설이 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와 협력해 에너지효율 개선과 재생에너지 사용을 결합한 전주한옥마을만의 지속적인 에너지전환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청 기후변화대응과 063-281-5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