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회의실 밖으로 나온 청년 아이디어, 정책실험 시작
- 작성자 공보담당관
- 등록일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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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 밖으로 나온 청년 아이디어, 정책실험 시작
- 시, 2026년 하반기 청년참여예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 대상 4개 사업 선정
- 발표심사 거쳐 선정된 청년들, 사전교육 거쳐 오는 9월부터 사업 본격 착수
- 전주시 청년 스스로 제안하고 기획·실행하는 ‘청년 주도형 정책실험’ 본궤도
○ 전주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 정책실험에 나선다.
○ 전주시는 청년의 시각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구현하는 ‘2026년 하반기 청년참여예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의 4개 대상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 선정된 4개 사업은 △생활상권을 기반으로 한 문화생태계 구축 △‘쉬었음’ 청년 대상 진로교육·멘토링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미혼남녀 매칭시스템 개발 △e스포츠 산업 육성 사업으로, 청년들의 관심사와 수요가 반영된 것들이다.
○ 최종 선정된 단체는 28일 사전 교육을 거쳐 사업계획서를 최종 확정하게 되며, 이후 보조금을 교부받아 오는 9월 본격적인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 청년들의 사업 수행 결과는 오는 12월 성과공유회 및 네트워킹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 시는 청년 참여예산 사업을 청년이 정책의 대상에만 머무르지 않고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정책 참여 역량을 높이고, 청년의 시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 특히 올 하반기는 시정 핵심과제 및 청년정책 사업과 연계한 ‘청년 주도형 정책실험’ 방식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총 22일간 진행된 공모는 △세대공감 상호 멘토링 프로젝트 △인공지능(AI) 앱으로 푸는 지역생활 문제 △청년 재충전·진로 재설계 프로젝트 △전주 청년-외국인 유학생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콘텐츠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청년 자율제안 정책실험 등 5개 주제에 걸쳐 총 9건이 제안됐다.
○ 시는 서류심사와 주제별 팀 매칭 및 사전 네트워킹을 거쳐 외부 전문위원 3명이 참여한 대면 발표 심사를 통해 문제해결 적합성과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팀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4개 사업을 선정했다.
○ 이 과정에서 시는 개별사업 중심의 제안보다는 시정 방향과의 연계성과 청년정책 관점의 차별성,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향후 청년정책으로 확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사업을 검토했다.
○ 이상숙 전주시 청년정책과장은 “정책실험이라는 이름처럼, 정답을 미리 정해두지 않고 청년들이 직접 시도하고 검증하는 과정 자체가 이 사업의 목적”이라며 “이번 실행 결과가 앞으로의 청년정책에도 좋은 참고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시는 지난 2024년부터 시행된 청년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그동안 △청년(예비)부부를 위한 문화 축제 △고립·은둔 청년 정서 회복 지원 등 14개 단체를 지원했다. 지난 상반기 사업으로 청년 창업 성공모델 조사·육성, 대학가 주거 환경 실태조사·개선 등 5개 단체가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 연말에는 상·하반기 지원단체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청 청년정책과 063-281-8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