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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태평동·평화동 일대 지적 경계 분쟁 해소 

 - 태평1지구, 평화2지구 토지소유자 대상 측량결과 설명을 위한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 운영 예정

○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김용삼)는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구인 태평1지구(전주태평교회 인근)와 평화2지구(꽃밭정이 네거리 인근)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측량을 완료하고, 측량 결과에 대한 사전경계 결정 등 토지소유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현장사무소 운영은 토지소유자에게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배경과 측량 방법, 경계 결정 절차 등을 설명하고, 토지 경계 및 면적 증감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 지난18일 평화2지구 현장사무소는 평화2동주민센터 2층회의실을 중심으로 인근 토지소유자들과 현장에서 만나 설명 및 경계조정을 위한 자리를 가졌으며, 다음날은 태평1지구(11월 19일/ 중앙동 주민센터 2층회의실)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에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는 완산구청 민원지적과로 방문하면 경계에 대해 상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현장사무소 운영은 전주시 완산구 지적재조사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추진단이 함께해 구청 방문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일수 있어서, 토지소유자와의 경계 협의, 의견수렴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결하고 토지이용 가치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구청은 이번 사전경계협의가 완료되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조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조서를 수령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 김용삼 완산구청장은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 이라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완산구청 민원지적과 063-220-5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