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전주시, ‘대중교통 시책평가’ 6회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 작성자 공보담당관
- 등록일 202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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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대중교통 시책평가’ 6회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 수소버스·마을버스 혁신 등 시민 맞춤형 대중교통 정책 성과 인정
- 도시철도 없는 여건 속에서도 체계적 대중교통정책 경쟁력 해마다 입증
○ 전주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됐다.
○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시행한 ‘2025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6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시책 수립과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2년 주기로 전국 광역·기초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교통 분야 핵심 평가이다.
○ 인구 기준 총 4개 그룹(A~D)으로 나눠 시행되는 평가에서 전주시는 B그룹(인구 30만 이상)에 포함돼 다른 28개 도시와 함께 지난 7월부터 내·외부 전문가로 꾸려진 평가단의 심사를 받았다.
○ 그 결과 시는 B그룹 3위를 차지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시는 이번 평가에서 △마을버스 확대, 모심택시 운영 등 수요 맞춤형 대중교통 공급 개선 △친환경 수소버스 확대 도입 △정기권 운영 등 시민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통해 시민의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 특히 올해 평가는 기존과 달리 ‘도시철도 운행 여부’ 항목이 제외되고, 오직 ‘인구 기준’으로만 그룹이 구분되면서 수도권과 도시철도 운행 지자체들과의 직접 경쟁이 이뤄졌다. 하지만 시는 도시철도 등 교통기반시설 여건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국 3위라는 성과를 거두며 대중교통 정책 경쟁력을 입증했다.
○ 무엇보다 시는 지난 2015년 평가를 시작으로 올해 평가에 이르기까지 6회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지속적이고 일관된 정책을 추진해온 도시로 인정을 받게 됐다.
○ 시는 현재 추진 중인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복합환승센터, 시행을 앞둔 지간선제 노선개편 등 혁신적인 대중교통 정책들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는 오는 2027년 평가에서는 더욱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 최준범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청 버스정책과 063-281-5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