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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송하진 시장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공감토크 열어
  • 작성자 대외협력담당관
  • 등록일 2014-01-15

○ 송하진 시장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시민과의 공감토크 행사를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 특히 송하진 시장은 각 분야별 주민 대표자 10여명으로부터 분야별 새해 바람을 직접 듣고 이에 대한 전주시정 방향을 직접 설명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혔다.

 

○ 14일 전주시에 따르면 2014 전주시정 공감토크가 같은날 오후 3시부터 전주대학교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단체장과 직능 및 주민대표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문화로 뿌리 뻗고 일자리로 꽃피는 한바탕 전주’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공감토크는 기존 각 동 방문형식에서 탈피, 시정 전반 및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한 각계각층의 새해바람과 이에 대한 송하진 시장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시민발언대에서 ▲휴먼시아 맑은샘 어린이집 최인숙(52) 원장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 ▲대학생 김지원(27)씨는 탄소산업 발전을 통한 탄소기업 및 혁신도시 내 이전기관들로의 취업지원 ▲경로당 회장 박광덕(81)씨는 경로당 운영지원 및 일자리확대, 노인 돌봄서비스 등 노인 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건의했다.

 

○ 또한 ▲농업인 유재오(52)씨는 농산물 특화전략 등 도농 상생전략과 가장 친환경적인 전통농업의 지원 ▲남부시장 상가번영회 하현수(54) 회장은 야시장 운영 등 전통시장 활성화 콘텐츠 개발 ▲주부 나은정(45)씨는 여성취업 지원은 물론 직장 여성인을 위한 보육지원 ▲다문화가정 대표 부티하우(31, 베트남)씨는 이주여성을 위한 취학 전 자녀교육 지원 등 새해바람을 말했다.

 

○ 이밖에 ▲풍남동 주민자치위원장인 이승환(56)씨는 “전주한옥마을이 전통문화와 창의가치가 결합된 지역발전 선진 성공모델로 평가되고 있지만 한옥마을의 정체성 유지에 대한 고민 역시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 송하진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와 관련해 가장 먼저 “앞으로도 아동보육료지원 등 보육정책에 더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어린이 보호 CCTV 등 안전지대 구축은 물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청소년 취업과 관련해서는 “탄소산업은 전주의 백년 먹거리 창출을 위해 지난 민선 4기부터 공들여왔고 최근 인도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중국과 터키를 거쳐 영국, 독일, 러시아 등 유럽까지 연결하는 탄소 실크로드가 펼쳐지고 있는 만큼 탄소기업 유치 등을 통한 청년 취업의 기회가 더 많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이어 송하진 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확대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을 위한 노인 일자리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친환경 농업정책과 관련해서는 “가장 한국적이고 친환경적인 농법이 바로 전통농업이라며 전주가 전통농업의 메카로 발 돋음할 수 있도록 정책개발과 지원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역설했다.

 

○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해서는 “남부시장 청년몰 조성과 청년야시장, 시장 소식지 발간 등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은 이미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는 만큼 한옥마을과 연계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내겠다”고 설명했으며 한옥마을과 관련해서는 “전주 한옥마을이 전통문화 복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로 평가되고 있는 만큼 세계적인 전통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또한, 송 시장은 “아이 돌보미사업과 드림스타트사업 확대 추진, 여성친화기업 지원 및 맞춤형 교육, 직업능력개발 교육 확대 등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답변했고 다문화가정 지원과 관련해서는 “다문화가정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다함께 어우러지는 우리 사회의 건강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 특히 송하진 전주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민선 4기, 5기 동안 한스타일 정책을 통해 한옥마을 등 전주는 대한민국 대표 도시브랜드로 자리잡았고 전주 백년먹거리인 탄소산업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며 “이중 전주한옥마을은 대통령까지 극찬할 정도로 전통문화와 창의가치가 결합된 지역발전 성공모델로 평가된 바 있고 아트폴리스 도시재생은 이미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송하진 시장은 나아가 “아쉬움이 있다면 전주완주 통합이 무산됐다는 점”이라며 “하지만 여전히 희망의 불씨가 남아있는 만큼 반드시 통합에 대한 재논의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마지막으로 송하진 시장은 “그동안 민선 4기, 5기 동안 추진해 온 주요성과들을 바탕으로 현재 500만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는 한옥마을 관광산업을 덕진공원, 생태체험 학습장 등과 연계해 1,000만 관광시대를 이끌고 탄소산업은 200개 기업유치와 2만명 고용창출, 기술경쟁력 세계3위라는 탄소산업 2030비전을 실현시켜 전주에 많은 일자리와 돈이 몰려들고, 누구나 행복해지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자치행정과, 281-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