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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완산구 희망나눔으로 소외계층 겨울나기 지원 활발
  • 작성자 대외협력담당관
  • 등록일 2014-01-07

○ 지난 연말, 노송동의 얼굴없는 천사가 어김없이 찾아와 훈훈한 소식을 전해주는 등 완산구에 각계각층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1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저소득 소외세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과 연말연시 나눔캠페인을 통하여 성금과 쌀, 연탄, 난방유, 생필품 등 5억원 상당의 후원으로 1만1백여 세대를 지원했다고 완산구는 밝혔다.

 

○ 완산구는 동절기 시작과 동시에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및 소년소녀가정 등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대대적인 나눔행사를 펼쳐 각 기관·단체 봉사자 및 독지가들이 김장담그기 행사를 전개, 배추 2만여 포기로 김장을 하여 3,600여세대에 지원하고, 각계의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연탄 14만 4천여장을 600여세대에 지원하는 한편, 익명의 독지가가 난방유 지원에 1천만원을 쾌척하는 등 난방유 2만여 리터를 160여세대에 지원하며 소외세대의 월동지원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 또한, 연말연시 『희망 2014 나눔캠페인』전개로 다양한 모금참여를 유도, 완산구 관내 어린이집 원아 600여명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동전과 18개동 주민센터를 찾은 민원인들이 민원창구 작은 모금함을 통해 1년간 모아온 동전을 기부하기도 하고, 상산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도 바자회 수익금 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기부하는 등 작지만 큰 사랑이 담긴 소중한 성금들이 이어지기도 하였다.

 

○ 완산구 각 동 주민센터에도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각 동과 1대1 결연을 맺은 라이온스 및 로타리클럽 16개 단체에서 3천여만원 상당의 성금과 백미, 의류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가 하면, 30여개 종교단체에서도 5천6백여만원 상당을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하며 나눔에 참여해 주었다.

 

○ 특히, 지난 12월 30일에는 노송동의 얼굴없는 천사가 올해에도 5천여만원을 놓고 사라지는 등 14년째 숨은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익명의 독지가들도 완산구 곳곳에서 나눔행렬에 동참하여 천사의 도시답게 훈훈함을 더해가고 있다.

 

○ 완산구는 “경기가 어려운데도 예년보다 많은 분들이 불우이웃을 돕는데 적극 나서주어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기부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희망을 만들어주는 큰 힘이며,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말하고 성숙된 나눔 문화 확산을 강조하였다.

 

○ 한편, 완산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를 다가오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까지 이어갈 계획으로, 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 나눔창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자를 발굴, 저소득 소외세대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온정 넘치는 훈훈한 설 명절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구 생활복지과, 220-5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