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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전주시 사회의 질 SQ 전국 최상위권
  • 작성자 대외협력담당관
  • 등록일 2014-01-29

사회적 기반 제도역량의 질과 시민역량 ‘최고’ 
▶ 복지, 문화, 교육, 의료 등 사회적 기반 지역사회 제도역량↑ 시민역량 전체 1위
▶ SQ종합지수 최상위권, 국내 230개 시군구 중에서 종합 4위, 81개 대도시 중 3위
 

● 국회입법조사처 지역사회 사회의 질(Social Quality) 연구용역 보고서 결과 ●      
SQ(사회의 질) 지수 :유럽에서 시작된 최신 사회발전 지표이다. 이번 연구용역 한국형 SQ지수측정에는 제도역량과 시민역량, 건전성 등 3대분에 걸쳐 19개 지표가 활용됐다.

 

○ 전주시 사회의 질(SQ; Social Quality)이 전국 최상위권으로 나타났다.

 

○ 이는 전주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와 대도시 중에서 복지, 문화 교육, 의료 등의 사회적 기반이 잘 갖춰져 있어 지역사회 제도역량이 높고, 사회참여 시민역량 또한 매우 높다는 의미로 ‘살기 좋고 성숙한 전주시의 경쟁력’을 반증하고 상징하는 새로운 지표로 주목된다.

 

○ 29일 국회입법조사처가 최근 발간한 지역사회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의 질(SQ) 지표개발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전주시가 전국 230개 시군구 중 종합 4위, 81개 대도시 중에서는 3위를 각각 차지했다.   

○ 이번 연구용역 전국 SQ지수 종합 1위는 서울 종로구가 차지했으며 2위는 대구 중구, 3위는 경기도 과천시가 랭크됐다.

○ SQ지수는 개인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환경적 요소가 얼마나 양호한지를 알려주는 지표로, 이번 국회입법조사처 용역 SQ지수 측정에는 제도역량과 시민역량, 건전성 등 3대 분야에 걸쳐 모두 19개 지표가 활용됐다. 지자체의 SQ지수가 높다는 것은 살기 좋고 성숙한 사회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 특히 전주시는 3개 분야 중 사회참여가 매우 높아 시민역량의 경우가 전국 시군구 및 대도시 중에서 모두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제도역량 분야는 230개 시군구 중 18위, 대도시 순위로는 17위를 차지했다. 

 

○ 또 사망률(45위)과 자살률(27위), 출산율(155위)은 전형적인 대도시 유형처럼 낮은 편으로 조사됐지만, 범죄율(152위)이 평균보다 약간 높게 나타나 지역사회 건전성 부문은 전체 종합 54위에 머물렀다.

 

○ 전국 지자체는 244곳으로 이번 연구는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SQ지수 조사가 실시된 것은 처음이다.

 

○ 국회입법조사처 연구용역 보고서 분석을 맡은 전문가는 “이번 조사의 SQ지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사실상의 성적표라는 점에서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며 “지자체 경쟁력의 현주소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 송하진 전주시장은 이와 관련 “이번 조사가 국내 처음으로 밀도 있게 진행되고, 전주시가 매우 의미 있는 성적표를 받은 것 같다”며 “더욱 살기 좋고 성숙한 전주시, 시민역량이 높은 전주시가 될 수 있도록 행정과 시민들이 모두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대외협력담당관실, 281-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