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래 마이크를 클릭하세요!

닫기

음성인식중 말씀해주세요.

닫기

[000]

"000"로 검색이 완료되었습니다.
결과페이지로 이동하시려면 "확인"버튼을 눌러주세요.

취소 확인

보도자료

  • 제목 전주시 결혼이주여성대상 한국어교육 계절학기 운영
  • 작성자 대외협력담당관
  • 등록일 2014-02-04

○ 전주시(시장 송하진)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한국어 계절학기 수업에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어 공부 열기가 뜨겁다.

 

○ 이번 겨울방학 특강 한국어 교육은 한국어 왕기초반, 초급반, 중급반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결혼이민자 70명을 대상으로 화·목요일마다 2시간씩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오는 2월말까지 진행한다.

 

○ 또한 다문화가족 겨울방학 특강은 한국어 습득과 더불어 결혼이주여성들의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는 자리이다. 결혼이주여성 000씨는 “방학동안 아이들과 집에만 있게 되어 답답하였는데 아이들과 함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나와서 아이들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저는  한국어 교육도 받고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 이숙이 여성가족과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언어가 달라 가족과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국어 교육이 중요하기에 한국어교육 과정을 학기중 운영하고 있으며 겨울방학기간에도 특강을 마련하게 되었다. 지난해 전주시는 결혼이주여성 대상으로 한국학력취득을 위한 검정고시반을 운영하여 17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의 역량강화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여성가족과, 281-5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