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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시민 최우선 신뢰받는 상하수도 행정 구현
  • 작성자 대외협력담당관
  • 등록일 2014-02-04

- 유수율 74% 목표! 66만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
  - 하수처리 시설 확충! 하천 오염원 차단으로 쾌적한 수변공간 제공
  - 수요자 중심! 시민 편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

 

○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전주시 맑은물사업소장(정태현)은 상하수도 분야 “새해 정책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선진 상하수도 관리체계를 갖춰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도록 역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2014년 광역상수도 전환에 따라 전주시 상수도 수질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수질 안전성을 더욱 철저히 검증 하겠습니다.

 

○ 전주시 대성정수장 급수구역 광역전환사업이 2013년 완료됨에 따라, 2014년부터 66만 전 시민에게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용담물을 공급한다. 이에따라 맑은물사업소에서는 국정지표인 국민행복을 완성하는 환경복지 실현에 맞춰 ‘2014년도 전주시 상수도 수질관리 종합계획’을 수립,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 종합계획에는 독자적인 기술력 축적으로 잠재적인 위험요소까지 사전에 막기 위해 ① 용담댐 광역 상수원 수질조사 강화, ② 정수처리 적정여부 감시 강화, ③ 수질검사 확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상수도 수질관리 종합계획」주요내용
 ① 용담댐 광역 상수원 수질조사 강화
   - 용담댐 상류수계(지류천) 수질상태 조사
   - 용담호 내부 수질상태 주기적 조사
 ② 정수처리 적정여부 감시 강화
   - 녹조현상 발생시 수공의 정수처리 대응 적정성 감시
   - 전도현상시 흑수발생 유발물질(망간) 점검 및 대응강화
   - 배수지 수질상태 실시간 자동측정 및 주기적인 현장 모니터링
 ③ 수질검사 확대
   - 법적기준(58개 항목)보다 강화한 수돗물의 안전성 여부 검증(98개 항목)


둘째,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맑은물공급사업」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완벽한 시공으로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하겠습니다.

○ 맑은물공급사업은 1,612억원을 투자하여 노후된 상수도관을 교체하고 블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및 선진 상수도 경영을 위한 사업으로, 타지역 자치단체에서는 도로굴착 등 시민불편 민원이 많고 막대한 예산으로 시행하지 못하는 사업을 전주시는 민선4기 들어 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2005년부터 준비단계를 거쳐 2009년 전국 최초로 시행하였다. 그 결과 61.3%(2009년 사업시작 당시)였던 유수율이 2013년말 70%로 증가하여 연간 770만톤(33억원)의 수돗물 생산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2014년에는 맑은물공급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송수관로에서 직접 수용가로 수돗물을 공급하던 직접배수 방식을 10개 배수지를 활용한 간접배수 방식으로 전환을 실시하여 적정수압을 유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유수율을 74%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2016년 맑은물 공급사업이 완공되면 유수율이 80%까지 높아져 연간 80억원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으며, IT기술과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한 통합관리체계가 구축되어, 상수도 경영합리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된다.


「상수도 전면개량을 통한」맑은물 공급(’09~’16) : 1,612억원, ’14년(169억원)
 ○ 블록 안정화 128개, 전면개량 50개, 관로정비 L=703km

 ○ 2016년까지 유수율을 80%이상 향상시켜 선진화된 급수체계 구축 및 상수도경영 합리화로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셋째, 어느 지역에서나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상수도시설물을 구축하겠습니다.

○ 혁신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조촌, 팔복, 동산동 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09년 착공한 팔복배수지 건설이 완료됨에 따라 송수관에서 직접 수돗물이 공급되는 방식에서 간접방식으로 전환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 또한, 민선5기 시장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시 전지역에 상수도 100% 공급하기 위해 1999년부터 꾸준히 배수관을 포설한 결과 전주시민 99.6%가 상수도 혜택을 받고 있다. 그러나, 취락지역과 떨어져 상수도 공급을 받지 못하고 지하수나 간이 상수도를 음용수로 이용하고 있는 소규모 미급수 지역은「소규모 배수관 포설공사(사업비 5억원)」를 추진하고, 올해는 5개 마을 290여 세대를 대상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팔복배수지 건설 및 혁신도시 상수도 공급(’09~’14) : 263억원
 ○ 배수지 34,500㎥ 건설, 송?배수관매설 L=11.4km 건설
 ○ 지역균형 발전계획에 따른 혁신도시, 법조타운, 유통단지 및
     첨단산업단지 등 생활용수 안정적 공급

전주시 전 지역 맑은물 공급 최선
 ○ 주거지역과 멀리 떨어진 독립가옥 등 소규모 미급수 지역 배수관 포설 ? 290세대, 370명 대상 상수도 공급


넷째, 친환경 하수도시설 확충으로 물과 자연과 시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 하천 오염원 차단으로 쾌적한 수변공간을 제공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2013년 35,897백만원을 투입, 추진 중에 있으며 전주시의 우?오수 분리율은 약 60%에 달하고 있다.

 

○ 현재 하수처리편입구역(현 공정율87%), 중앙처리구역(현 공정율88%), 효자처리구역(현 공정율32%)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앙처리구역(3,10분구)는 올해 12월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하수관로 정비 L=55.3㎞를 목표로 공사착공에 들어가고, 덕진,중앙처리구역(1분구)는 2015년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올해 안에 이행할 예정이다.

 

○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신설오수관 매설 및 가옥의 기존 정화조 폐쇄공사 시행으로 가구당 매년 두 번씩 부담해야 하는 정화조 청소비용 절감하고 정화조 및 합류식 하수관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오수가 섞이지 않은 우수만 하천으로 배출되므로 하천 수질개선 및 시민보건환경을 개선하여 “청정도시 전주 조성”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 앞으로 전주시 맑은물사업소는 하수관로 정비를 통한 친환경 하수도 인프라를구축하여 하천수, 지하수, 우수 등 불명수 감소시켜 하수처리비를 절감하고새만금 상류지역 목표수질 조기달성과 수질 개선은 물론 시민보건 향상을 위해 앞으로 6,400억원을 투자하여 전주시 하수도 정비기본계획상의 우?오수 분류사업 완료 목표연도인 2025년까지 매년 500억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하수관로 정비사업 내역
 ○ 하수처리편입구역 (’08~’14) : 405억원, ’14년 5억원, 68.7㎞완료(87%)
 ○ 중앙처리구역(’09~’14) : 303억원, ’14년 112억원, 23.1㎞완료(88%)
 ○ 효자처리구역(’11~’15) : 200억원, ’14년 76억원, 9.9㎞완료(32%)
 ○ 중앙처리구역(3,10분구)(’13~’16) : 397억원, ’14년 137억원, 14년12월 착공
 ○ 덕진,중앙처리구역(1분구)(’14~’17) : 29억원, ’14년 20억원, 15년4월 착공
 ○ 진기지구 마을하수도(’10~’14) : 25억원, ‘14년 4억원,3.3㎞완료(50%)
 ○ 신중지구 마을하수도(’10~’14) : 46억원, ‘14년 9억원,14년10월 착공


다섯, 전북발전의 핵심 성장동력인 새만금 상류지역 수질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새만금 담수호 부영양화 방지와 만경강 상류 지역의 수질오염 저감을 위해 총사업비 314억을 투입하여 전주시 하수처리장에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을 2013. 10월 착공하여 2014년 준공 예정이다. 총일처리시설은 호소수에서 녹조현상을 일으키는 주요원인 물질인 인(P)을 응집제로 이용해 정화하는 시설로 현재 총인 방류수 수질은 0.6~0.7mg/L에 그치지만 본격 가동될 경우 0.2mg/L의 맑은 수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 2012. 10월부터 총사업비 480억원을 투입해 강우시 합류식 하수도로 유입되는 오염 물질이 미처리된 상태로 하천에 방류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전주시 하수처리장 내 10만톤 규모의 저류조(1개소)와 우수토실(19개소)을 개량하는 합류식 하수도(CSOs) 및 초기우수 처리시설 설치사업이 2014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CSOs 처리시설이 완공되면 초기 우수를 저장 후 하수처리장에 연계처리 방류해 총인처리시설과 함께 새만금 유역 수질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전주시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하수찌꺼기(하수슬러지)를 그동안에는 군산 앞바다를 통해 처리하였으나, 정부 정책에 의거 2012년부터 해양투기가 금지됨에 따라 하수찌꺼기 발생량을 현행 250톤/일에서 150톤/일으로, 100톤/일 줄이는 감량화 시설을 삼천동 건조소각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2014년 착공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하수도 인프라 구축
 ○ 새만금유역 CSOs 및 초기우수 처리시설(’10~’14) : 저류조 1개소 100천㎥,우수토실 개량 19개소, 481억원, ’14년(186억원)
 ○ 전주 하수처리장 총인(T-P)처리시설(’10~’14) : 403천㎥/일, 총인(T-P) 2.0
     ? 0.2mg/L 이하, 314억원, ’13년(123억원)
 ○ 하수슬러지 처리시설(’10~’16) : 378억원, ’14년(156억원)
    - 감량화(250 ?150톤/일), 건조 소각(150?65톤/일), 착공(‘14. 4월)


여섯, 맞춤형 지원으로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친서민 밀착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 수급자 상수도요금 감면제도는 유수율 80% 이상인 지자체 10여 곳에서 시행하고 있으나, 전주시는 저소득층의 복지를 위해 2011년 10월 요금감면을 시행하여 작년 9,757가구에게 309백만원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였다.

 

○ 또한, 사업소 직원의 전문기술을 활용하는「맑은물 기술봉사대」를 2011년8월부터 운영하여 결손가정,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 수도시설 정비를 돕는 이른바 재능기부 나눔을 실현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작년에 이어 상수도 위탁검침원 177명 인력을 활용하여 수도요금 검침시 전반적인 시민 불편사항 및 세대실태 등을 모니터링하는「시민 생활현장 생생 리포터제」를 운영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 작년도 고지서 은행수납은 61,115건에 비해 가상계좌, 카드수납 등의 총 수납율의 70%인 145,259건으로 은행방문의 수고로움을 덜고 편한 납부방법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르러져, 맑은물 사업소는 다양한 상수도 요금 납부방법 홍보를 강화하여 징수율 제고 및 시민편익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밖에 친서민정책의 일환으로 학교 및 청소년, 노인시설 음용수에 대하여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면연력이 약한 학생과 노인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매월 가정 수도꼭지수 150여개소를 방문하여 세대 음용수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수돗물품질인증제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 정태현 맑은물사업소장은 주요업무계획 브리핑에서 2014년 정책추진의 최종목표는 시민이 신뢰하는 상하수도 행정구현으로 66만 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맑은물사업소, 281-6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