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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덕진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 작성자 대외협력담당관
  • 등록일 2014-01-09

1. 창의적이고 독특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

 ○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노학기) 환경위생과는 작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깨끗한 덕진구 만들기라는 목표로 3개 단위 사업 12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하여 성과를 거둠에 따라 금년에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 기존에 한번도 추진하지 않았던 다양한 아이디어 시책을 발굴 했는데 리모델링 업체를 순회 방문해 폐기물 처리 요령을 홍보한다거나 청소 취약지를 무작위 촬영하고, 외국어로 쓰레기 배출 요령을 홍보하는 독특한 프로그램 등은 도내 어디에서도 추진하지 않았던 만큼 그 성과 여부를 떠나 프로그램 자체만으로도 시민들에게는 신선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 아울러 시기적으로 청소 현안과 관련된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발굴했는데, 여름철 음식물 불법투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음식물 쓰레기 모니터링 요원을 모집해 운영했고,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여행 잔재물을 투기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자원봉사자들이 관광버스 하차 시간에 맞춰 기사와 승객들에게 안내문을 배부하는 프로그램도 추진했다.

 

 ○ 한편 천만 관광 도시 전주 만들기에 적극 일조하고자 관광객들이 운집하는 터미널과 전주역 주변의 택시대기구역에서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 프로그램도 운영해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전주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노력해왔다.


2. 청소 행정, 적극적 대응만이 해답이다!

 ○ 청소 행정은 접수된 민원을 해결하는 수동적 행정으로 흔히 인식되어 왔으나 덕진구 환경위생과는 적극적 행정으로 깨끗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 우리말을 모르는 외국인들이 쓰레기 배출 요령을 몰라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동일 국적의 유학생을 홍보 도우미로 활용해 외국어로 배출 요령을 홍보하고,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불어주기 위해 자원봉사자가 쓰레기 배출 장소를 동영상으로 무작위 촬영하며, 여름철 음식물 불법투기로 인해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기 전에 자원봉사자가 이를 모니터링 하여 수거하도록 하는 등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적극적 청소 행정으로 깨끗한 덕진구를 만들어가는 답을 제시했다. 


3. 환경분야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

 ○ 덕진구 환경위생과는 작년 한해 2,326명의(대학생126, 고등학생2,200) 자원봉사자와 함께 청소시책을 추진해 왔으나, 금년에는 3,000명정도의 환경분야 전문 자원봉사자를 양성한다.

 

○ 자원봉사자들은 환경정비 체험을 하면서 쓰레기는 어떻게 분리배출해야 되는지,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로 인해 주변 미관이 어떻게 저해 되는 지에 대해 알게 되었고, 폐기물 배출 요령을 홍보하면서 예전에 알지 못했던 폐기물 배출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다.  

 

○ 덕진구 환경위생과는 자원봉사자들이 청소 시책을 직접 수행하면서 얻게 된 성과물도 중요하지만 그것만큼이나 이를 수행한 자원봉사자들을 향후 전주시의 환경분야 전문 봉사자로 양성하는데 단초 역할을 했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4. 깨끗하고 쾌적한 덕진구 도시환경 조성

 ○ 덕진구 환경위생과가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 분명한 목표는 깨끗하고 쾌적한 덕진구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3개 단위 사업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는 아래와 같다.   청소 취약 요인 최소화를 위해 폐기물 배출 요령 홍보에 집중했는데 고물상에서 돈이 안되는 잔재물을 무단투기 하지 않도록 고물상 78개소를 방문해 홍보했고, 폐지수거 노인 89명을 방문해 폐지 수거 과정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를 적절하게 처리하도록 홍보하는 한편, 청소 민원 다발구역 30m이내에 거주하는 400세대를 개별 방문해 쓰레기 배출 요령을 홍보했다.

 

○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체험을 추진했는데 고교생 2,200명이 분기별로 나뉘어 학교 주변의 생활쓰레기와 낙엽을 정비했고, 시외곽과 공한지 주차장을 51회 순회 청소하는 한편 음식물 불법투기 모니터링제를 운영해 230건의 불법투기를 민원 발생 전에 처리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취약지를 무작위 동영상 촬영해 쓰레기를 무단으로 배출하는 주민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도록 노력했다.

 

○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강화했는데 중국인과 몽골인 총 252명에게 동일 국적의 유학생을 통해 해당 언어로 쓰레기를 배출 요령을 홍보했고, 공사장생활폐기물 배출 사업장과 리모델링 업체 256개소를 방문해 폐기물을 구청에 신고하고 적정하게 처리하도록 홍보했다. 대학가 분리배출 캠페인을 41회에 걸쳐 개최해 4,556명의 시민과 상가 운영자에게 쓰레기 배출 요령을 홍보했고, 택시 및 관광버스 기사 485명에게 담배꽁초와 여행잔재물을 투기하지 말도록 홍보했다.

 

5. 순환자원 재활용 극대화 추진

○ 작년에는 채소류의 가격 폭락 및 김장채소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 추진 등으로 가정 및 업소, 사회단체 등에서 다량의 김장을 하기때문에 배추쓰레기 배출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 따라서 덕진구는 김장철 기간중 많은 양의 김장쓰레기 수거를 위하여 전담반을 편성하고 인력과 장비(차량 28대, 인력 46명)를 총동원 하여 일요일에도 휴무 없이 하루 140톤씩 5,000톤 정도를 수거하였다.

 

○ 그리고 순환자원 재활용 극대화를 위하여 폐건전지와 폐형광등 72톤을 집중 수거하고, 토양오염 방지를 위하여 농촌동 폐비닐과 농약빈병 30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였으며, 중고가전 가구를 매일 수거하고 있는데, 중고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수리하여 어려운 저소득층22세대에 전달하였다.


위와 같은 환경청소 시책에 대한 부서성과가 널리 알려지면서 작년 한 해 동안 도내 자치단체에서 덕진구 환경위생과에 각종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주요내용과 이러한 시책 들을 어떤 방법으로 추진했는지 등을 꾸준히 문의해 오고 있다.  
 
송탁식 환경위생과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준 시민, 자생단체,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희생적인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전주 만들기로 시민들이 가장 편안하고 생활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하였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덕진구 환경위생과, 270-6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