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

○ 전주시 기린회(회장 송하진)가 설 명절을 맞아 시 발전을 위한 기관?단체별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했다.

 

○ 전주시 기린회는 1월 23일 금양정(중화산동 소재)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단체별로 홍보사항을 설명하고, 시 발전을 위해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 회의 후에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기린회원 40여명이 5개조 나뉘어 송천동 전주원심원을 비롯하여 엄마네집요양원(평화동), 원광진양효도의집(대성동), 이레복지원(평화동), 우리너싱홈(만성동) 등 5개소를 방문,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인과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했다.

 

○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시설 입소자들과 격없는 대화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시설 종사자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하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쌀과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 한편 전주시 기관?단체, 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전주시 기린회는 매년 설과 추석이면 어렵게 명절을 맞이하는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총무과, 281-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