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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징검다리 안전하게 건너세요’

 - 완산구 관내 전주천·삼천 징검다리 20개소 안내판 전면 교체

○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배희곤)는 7월 초까지 우기철 대비 하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징검다리 안내판을 전면 정비한다. 

○ 현재 완산구 관내 하천에는 인구밀집지역 및 학교 등 주요시설 인근에 총 20개의 징검다리가 설치되어 하천 이용객들의 주요 관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 최근 이상기후 현상으로 우기철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하천 범람으로 징검다리가 잠겨있는 기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무엇보다 징검다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이 중요해지고 있다.

○ 따라서 안내판에 징검다리 이용객들이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그림으로 표시하여 주의사항을 안내하였고 안내판에 도로명주소를 기입하여 위험상황 발생 시 경찰서 및 소방서에 신속하게 위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 더불어 올해는 전주천 및 삼천 진입로에 자동·수동 차단시설을 전면적으로 설치하여 하천 범람 발생 시 신속하게 하천 출입을 차단하여 인명피해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 배희곤 완산구청장은 “올해는 역대급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징검다리뿐만 아니라 하천시설물을 전반적으로 정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완산구청 공원녹지과 063-220-5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