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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 

사회적 고립 막는 ‘전주함께라면, 모두 함께해요!’

- 우범기 전주시장, 20일 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에서 ‘전주함께라면’ 나눔캠페인 1호 기부 참여

- 시, 지역 종합사회복지관에 누구나 ‘놓고 가고’ 누구나 ‘먹고 가는’ 주민공유공간 6개소 조성 

- 라면을 매개로 사회적 고립위험 세대를 발굴하고, 소통과 재기의 발판 마련 기대



○ 전주시가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1인 가구 등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기부캠페인인 ‘전주함께라면’ 사업을 전개한다.


○ 우범기 전주시장은 20일 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에서 ‘전주함께라면’ 나눔캠페인의 1호 기부자로 나서 라면을 기부했다.


○ 전주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인 ‘전주함께라면’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인 자발적·장기 은둔형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시와 전주지역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주민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유공간인 라면카페를 조성해 운영하는 전주형 특화사업이다.


○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함께라면의 본격 운영에 앞서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을 기부했으며, 이렇게 모인 라면은 무인복지관 ‘전주함께라면’을 함께 추진하는 전주지역 6개 복지관에 전달됐다. 무인복지관으로 운영되는 6개 사회복지관은 △평화종합사회복지관 △전주종합사회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전북종합사회복지관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이다.


○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위험 대상 발굴을 위한 무인복지관 ‘전주함께라면’ 사업은 오는 24일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 우범기 전주시장은 “라면을 매개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민공유공간을 마련하고, ‘누구나 먹고 가고, 누구나 놓고 가는’ 나눔의 선순환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이 사업이 사회적 단절과 소통의 부재 등 고립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새로운 만남과 재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청 생활복지과 063-281-2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