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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산구, 식중독 ZERO화를 위한 사전예방 진단 컨설팅 실시

 - ATP(간이세균 수치 측정기)를 이용한 조리종사자 및 조리기구 오염도 측정

 - 식재료에 따라 칼,도마 구분사용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 점검 



○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배희곤)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높은 김밥·생선회·밀면 등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 244개소를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이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장을 방문하여 식자재 납품부터 보관 조리 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 및 위생 수준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다.


○ 이번 컨설팅은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되어 ATP(초간단 간이 세균 수치 측정기)를 통한 조리종사자(손), 조리기구(칼, 도마 등)의 오염도를 측정하여 업주에게 오염 여부 등을 확인해 주고, 식중독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 세부 점검 내용으로는 ▲생선․ 야채용 칼․ 도마 구분 사용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위생모·마스크 등 착용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 또한, 업소의 청소·소독과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식재료 보관창고나 냉장·냉동 설비 등 환경위생 관리 상태를 중점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수칙 등 현장 교육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 배희곤 완산구청장은 “ 이번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이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대한 영업자와 종사자들의 관심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시민들도 식중독 사전 예방 관리를 위해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완산구청 청소위생과 063-220-5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