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완산구, ‘한발 빠른’ 겨울철 제설 대책 추진
- 작성자 공보담당관
- 등록일 2023-11-02
- 첨부파일
완산구, ‘한발 빠른’ 겨울철 제설대책 추진
- 구,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설해대책 재난상황실 운영키로
-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제설장비 구축 및 제설 취약 구간 사전점검
○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인 도로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 먼저 완산구는 올겨울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폭설이 우려되는 만큼 도로 결빙이나 빙판길로 인한 보행자 통행과 차량 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제설 장비 임차 및 자재 구입, 제설취약구간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이후 오는 11월 13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도로 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 특히 구는 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 차량 19대와 제설 장비50대 등 총 69대를 투입하고, 염화칼슘 814톤과 소금 1284톤 등 제설 자재를 확보해 철저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에 임할 예정이다.
○ 또한 구는 모래주머니 2만5000여 개를 확보해 주요간선도로와 경사로, 교량 등 30개 구간에 제설함(90개소)과 모래주머니(534개소)를 배치하는 등 대로변뿐만 아니라 이면도로 취약지까지 신속한 제설작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조치키로 했다.
○ 이에 앞서, 구는 제설취약지 경사로의 결빙 방지를 위해 설치된 15개소 열선시스템의 작동유무를 사전 점검했으며,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소형살포기의 작동상태 점검 및 사용 교육도 실시했다.
○ 동시에 구는 효자동 힐스테이트 경사 도로에 열선을 설치해 제설취약지역에 대한 보강에 나섰고, 현재 효정2길과 백제대로 곰솔나무공원 일원에도 도로 열선을 설치하고 있다.
○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효율적인 제설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일시에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제설작업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주민들께서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구 건설과 063-220-5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