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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후도서관, 단편 영상 제작으로 ‘영화의 날’ 마무리
- 전주시립 인후도서관,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 동안 운영한 ‘영화의 날’ 프로그램 마무리
- 영화 마음 읽기와 시나리오 글쓰기, 웹드라마 편집·제작 등 3개 강좌 통해 영화 이해 및 실습 기회 제공
-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제작된 3편의 단편 영상 시사회도 열려

○ 전주시립 인후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진행된 ‘영화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 도서관 이용자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영화의 날’ 프로그램은 △영화 마음 읽기 △시나리오 글쓰기 △웹드라마 편집·제작 등의 3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각각의 강좌마다 약 4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 특히 이번 ‘영화의 날’ 프로그램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영화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연기·연출·편집 등을 배우고 익혀 최종적으로 영상을 직접 제작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와 참여한 시민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기획 의도에 맞게 단편 영상 3편이 완성돼 시사회가 열리기도 했다.
○ 이와 관련 영화 특화 도서관인 인후도서관은 이외에도 영화 관련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정기·상시 영화 상영도 진행하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1-6408)로 문의하면 된다. 
○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하며 얻은 경험과 설문조사 결과 등을 기반 삼아서 조금 더 나은 문화 경험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후도서관의 문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도서관운영과 063-281-6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