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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소나무숲 울창한 선너머공원에서 같이 걸어요!
- 돌출된 나무 뿌리 정비 등 노후된 산책로 개선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공원환경 조성

○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도심 속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선너머 근린공원의 산책로가 좀 더 안전하게 정비될 예정이다.
○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선너머 근린공원의 보행환경 개선공사가 곧 시작된다고 밝혔다.
○ 돌출된 나무 뿌리 등 산책로가 노후되어 공원이용이 위험하고 불편하다는 빈번한 민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올해 초부터 여러 차례 주민들과 사업설명을 가진 바 있으며, 최근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으로 맨발걷기를 선호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 따라서 선너머 근린공원 내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공원 둘레를 걸을 수 있는 외부 산책로와 소나무 숲길을 산책할 수 있는 내부 산책로를 정비할 예정이며, 500여 미터의 산책로를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 매일같이 맨발산책을 나선다는 중화산동의 한 주민은 이같은 소식에 매우 반가워하며 “선너머 근린공원은 봄에는 벚꽃이 아름답게 피고 여름에는 소나무가 시원하게 그늘을 만들어주며 가을에는 색색이 열매가 맺히고 겨울에도 경사가 가파르지 않아 나같은 노인들도 쉬엄쉬엄 걷기에 딱 좋은 곳이라 동네사람들을 다 만날 수 있는 사랑방같은 곳이다”며 “맨발 걷기에 최적화된 곳으로 만들어준다니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 완산구는 또한 음수대 설치, 낡은 의자 및 일부 운동시설 교체 등 편의시설도 보강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하여 11월 내에는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산책길이 조성되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공원,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공원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구 공원녹지과 063-220-5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