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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덕진구, 지적측량결과도 전산화 추진
 - 지적측량결과도 전산화를 통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고품질 민원 서비스 제공

○ 덕진구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고품질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지적측량결과도의 전산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지적측량결과도는 토지를 지적공부에 등록하거나, 토지이동(분할, 등록전환 등)을 위해 실시한 지적측량의 성과를 기록해 놓은 도면으로, 지적공부의 등본· 토지이동결의서 등과 함께 지적공부 복구에 활용되는 중요 기록물로써 전산화를 통한 효율적 관리가 필요하다.
○ 이처럼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중요한 문서임에도 불구하고 종이로 보관하고 있어 마모·훼손·탈색에 따른 정보 손실 뿐 아니라 화재와 침수 같은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었다. 
○ 또한, 열람 시 담당 직원이 일일이 서고에서 서류를 찾고 스캔·복사하는 번거로움 및 자료 유실의 위험성도 야기되어 왔다.
○ 이번 사업은 약 1만장에 달하는 1960년부터 1989년까지의 지적측량결과도와 연도미상 자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덕진구는 올해 연말까지 전산화가 누락된 결과도를 전수조사하여 전체 사업량을 확정하고, 이후 용역을 통해 훼손 우려가 높은 문서들을 우선으로 전산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 이번 지적측량결과도 전산화사업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 인한 문서의 훼손·멸실에 대비할 수 있는 복구자료를 확보하고 지적공부의 공신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각종 문서 열람 및 확인이 간소화되어 신속·정확한 지적행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전산화 사업을 통해 지적기록물에 대하여 영구 보존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덕진구 민원지적과 063-270-6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