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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립미술관 건립 위한 전문가 포럼 열린다!  
- 시, 오는 11월 3일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미술관 건축’ 주제 포럼 개최
- 좌장을 맡은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을 비롯한 건축·학예분야 전문가 참여해 토론
- 미술관 건축의 최근 경향과 전주시립미술관의 건축·공간적 제안 등 시민토론의 장 마련

○ 전주시가 전주종합경기장 옛 야구장 부지에 들어설 시립미술관을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아름다운 건축물로 만들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 시는 오는 3일 오후 2시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미술관 건축’을 주제로 ‘전주시립미술관 건립 준비 포럼’을 개최한다. 
○ 전주시립미술관은 옛 종합경기장 야구장 부지에 오는 2026년 12월까지 총사업비 491억 원이 투입돼 조성될 예정이다.
○ 이번 포럼은 시가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건축 및 학예분야 전문가, 시민들과 함께 갖는 첫 번째 공개토론회 자리로, 시는 미술관 건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해 향후 추진될 건축 설계 공모에 반영할 계획이다.
○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진행되는 이날 포럼에는 건축 분야의 남해경 전북대 건축공학과 명예교수와 최우용 건축가, 학예분야의 최미옥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와 이성민 서울특별시 문화본부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해 전주시립미술관의 건축적 방향성 등에 대해 토론한다.
○ 구체적으로 △현대 미술관 건축, 포괄적이고 다성적인 공간 △공간큐레이팅: 디자인을 통한 사회적 기억과 공감의 경험 △미디어, 미술관, 건축 등에 대한 해당 분야 전문가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또, ‘미술관 건축, 무엇을 담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종합토론도 펼쳐지게 된다.
○ 시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전주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시는 이번 ‘미술관 건축’ 포럼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미술관 건축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시립미술관 콘텐츠를 구체화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주제별 포럼도 열 계획이다.
○ 황권주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립미술관 콘텐츠를 구체화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미술관’과 ‘디지털 시대의 미술’ 등 주제별 전문가 초청 포럼을 개최해 전주만의 특화된 미술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전주시립미술관 건립과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문화정책과 063-281-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