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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재가암환자, 한옥마을 나들이로 ‘힐링’
- 전주시보건소, 17일 전주한옥마을에서 재가암환자 15명 대상 힐링나들이 운영
- 참여자들, 한지공예 체험과 전주난장 관람 등으로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 가져

○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17일 한옥마을 일대에서 재가암환자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힐링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 정신적·신체적으로 지친 암환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재가암환자 15명이 참여해 각종 체험과 관람을 하며 상호 간의 경험을 나누고, 암 투병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 특히 참가자들은 △한지 휴지함과 손거울 만들기 △전주난장에서 ‘그때 그시절’ 추억여행 떠나기 △전통차와 함께하는 차담 체험 및 소통의 시간 가지기 등을 체험하기도 했다.
○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한 재가암환자는 “여러 가지 체험하며 오랜만에 근심 걱정 없이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힐링 나들이는 재가암환자들이 평소 건강 문제로 받았던 스트레스와 불안 등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여유를 통해 치유하는 시간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암환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현재 전주시보건소에 등록된 암환자는 △위암 90명 △유방암 90명 △대장암 59명 △자궁경부암 39명 등 490여 명으로, 보건소 방문보건센터에서는 이들에게 기초 건강조사에 따른 영양상담과 투약지도, 정서적 지지 등 다양한 방문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덕진보건소 063-281-8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