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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형극으로 쉽게 배우는 아토피 예방수칙
- 전주시보건소, 17일 덕진예술회관에서 미취학 아동 800명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 인형극 공연
- 아토피 질환을 제대로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하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제공

○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17일 덕진예술회관에서 미취학 아동 8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아토피 인형극 ‘바다나라 용왕님의 아토피대소동’ 공연을 개최했다.
○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 및 면역체계 약화 등으로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알레르기 질환의 경우에는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될 경우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초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이에 보건소는 최근 증가하는 미취학 아동의 아토피피부염을 예방하고, 올바른 관리수칙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줌으로써 예방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아토피 인형극을 기획했다.
○ 오전과 오후 2차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공연은 오염된 환경과 인스턴트 식품에 노출된 미취학 아동에게 올바른 청결 유지 방법과 몸에 나쁜 인스턴트 음식에 대해 알려주고,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뮤지컬 공연 형식으로 꾸며졌다.
○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은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예방수칙을 배우고 유아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전주시보건소에서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아토피 진단을 받은 자에게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 등의 아토피 피부염 예방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건강증진과 063-281-6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