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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목소리로 사랑을 나누는 50+세대’
- 50+ 낭독 커뮤니티, 지난 10일 사회공헌활동으로 책 낭독본 CD로 제작해 기증
- 졸업생 커뮤니티 ‘소리책’과 ‘아보스’, 50+ 낭독반 회원 40명 참여해 책 4권 낭독해 오디오북으로 제작

○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전주지역 50+세대들이 시각 장애인을 위한 책 낭독본을 만들어 오디오북을 기증했다.
○ 전주시는 지난 10일 50+ 낭독 커뮤니티인 ‘소리책’과 ‘아보스’ 회원들과 50+ 어른학교 낭독반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낭독한 4권의 책 낭독본 CD를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전라북도 점자도서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 이번 기증된 책 낭독본 CD는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2’ △박지현 작가의 ‘참 괜찮은 태도’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김훈 작가의 ‘하얼빈’ 등 4권이다.
○ 50+ 낭독 커뮤니티 ‘소리책’과 ‘아보스’ 회원들과 현재 50+ 어른학교에 참여 중인 낭독반 회원 40여 명은 지난 3월부터 꾸준한 연습을 거쳐 이번 책 낭독본 CD를 만들었다.
○ 이와 관련 50+ 낭독 커뮤니티는 50+ 어른학교 프로그램인 ‘나의 목소리를 만나는 시간, 낭독’반을 수료한 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자 하는 졸업생이 모여 결성한 커뮤니티 모임이다. 이 중 ‘소리책’ 커뮤니티는 현재 또 다른 책들을 녹음하고 있으며, ‘아보스’는 오는 11월 말 녹음을 준비하고 있다.
○ 50+ 어른학교 낭독반을 지도한 임경희 강사는 “수업을 받고 끝나버리면, 아무 의미 없이 배운 것들이 사라질 텐데, 수강생분들이 배운 것을 활용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가는 것을 보면서 감동을 받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 권인숙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50+ 세대들은 지난해부터 총 8권의 낭독본을 기증해왔다”면서 “앞으로도 50+세대들이 보람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오디오북이 필요한 기관에서는 언제든 전주시평생학습관으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평생학습관 063-281-5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