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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잔류농약 분석 능력 국제적 우수성 입증
-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FAPAS)에서 국제 수준의 전문성과 분석능력 입증
- 잔류농약 분석 능력 국제적 우수성 입증으로 농산물 안전성 관리 신뢰도 제고

○ 전주시가 영국 정부로부터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매우 탁월한 기관으로 평가됐다.
○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시행하는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FAPAS) 검증 프로그램에 참여해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의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는 잔류농약과 중금속, 식품 첨가물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적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대학, 민·관 연구소 등이 참여해 분석 능력을 검증받고 있다.
○ 평가는 참여기관들의 오차범위를 산출해 절대값(Z-score)이 ±2 이하일 경우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평가 결과가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 분야 중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능력 부분에 참가해 오이 농산물 시료의 잔류농약을 분석해 제출한 12개 농약 성분 분석값이 모두 ±0.3 이하로 나타나 표준점수(±2.0) 범위 내로 분석 능력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특히 △제초제 메타미트론(0) △살균제 프로피코나졸(0) △살충제 클로르페나피르(0.1) △플루발리네이트(0.1) △트리아조포스(-0.1)는 ±0.1의 매우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
○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 주관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에도 2년 연속 참여해 분석 능력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농산물 안전성분석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전주시 농특산물 품질인증 농가의 생산단계 및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공공 급식, 전주푸드직매장의 유통단계 농산물 1000여 점의 잔류농약 463성분을 분석하는 등 전주시 안전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또 분석업무 담당자들의 분석장비 활용 및 데이터분석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을 매년 4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 김종성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신력을 갖춘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로 국제 수준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분석역량을 갖추고 발전시켜 전주시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관내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농업기술과 063-281-6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