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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추석 연휴 가축전염병 방역 강화
- 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전파 방지를 위한 선제적 홍보 실시

○ 전주시는 귀성객과 차량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를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의 가축전염병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 시는 이번 명절 연휴 기간 방역상황실을 가동해 유사 시 신속한 초동 대응에 나서는 한편, 축산농가에 출입하는 축산차량의 철저한 소독을 위해 도도동 소재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 시는 또 귀성객과 축산인의 이동이 많은 전주역과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주요간선도로 등 총 10개 지점에 축산농장 방문 자제 및 소독 철저 등을 골자로 한 현수막을 게첨했으며, 전주시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을 통해서도 축산방역을 위한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 시는 주요 철새도래지인 전주천의 경우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시작되는 10월부터 축산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만큼 진입로 부근 현수막 게시를 통한 사전 홍보에도 임하고 있다.
○ 이에 앞서 시는 거점소독시설 소독 능력 평가를 위해 지난 9월 중 사전 소독수 검사 및 소독 유효성 평가를 포함한 시설 점검을 마쳤다.
○ 강세권 전주시 농축산정책과장은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시민과 귀성객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전염병 예방을 위해 귀성객은 축산농가 출입을 자제해 주시고, 각 농가에서는 농장 자율방역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농축산정책과 063-281-5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