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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의료사협, 통합돌봄 노인에 한가위 밥상 지원
- 전주의료사협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이용자 100가구에 한가위 명절 밥상 지원
- 27일 조합 임직원과 통합돌봄 서포터즈 건강지킴이와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전달

○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전주의료사협)은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이용자 100가구에 한가위 명절 밥상을 제공했다.
○ 한가위 명절 밥상은 전주의료사협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전주시의 협력을 바탕으로 먹거리 취약계층 노인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 이날 전주의료사협 임직원과 통합돌봄 서포터즈 건강지킴이(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를 비롯한 100여 명은 한자리에 모여 모듬전을 부치고, 직접 만든 전과 잡채와 도토리묵, 햇과일 등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 전주의료사협 관계자는 “가족적인 지지체계가 약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생일 밥상, 명절 밥상을 차려드렸을 때 가장 많이 우신다”면서 “앞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먹거리 돌봄 사업과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건강-의료안전망’ 사업을 연계해 보건의료서비스와 마을 부엌, 생일 밥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주시 관계자는 “민간의 참여로 통합돌봄이 보다 풍성해지고, 미처 생각지 못한 세심한 부분까지 보듬어 주는 예가 참 많다”면서 “의료사협의 ‘먹거리 돌봄’은 시범사업의 직접적인 서비스는 아니지만, 기관 자체적으로 이용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자 노력하는 하나의 사례로 지역사회 내에서 통합돌봄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한편 전주의료사협은 지역주민과 의료인이 협동해 신뢰할 수 있는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04년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자 보건복지부 인가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노인복지과 063-281-2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