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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산구, 청소년 보호 캠페인 및 유해환경 점검 실시
- 청소년 보호 캠페인 및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드는 데 힘써

○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지난 25일 효문중학교 및 삼천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관기관 10개 기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날 캠페인은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비롯해 전주완산경찰서 학교전담팀, 전주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전주시 내 여러 청소년 유관기관에서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각 기관들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 또한 구는 캠페인이 끝난 후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삼천동 일대 음식점과 편의점 등에 방문해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미부착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표지 부착 의무 위반 시 받게 되는 행정처분에 대한 안내와 스티커 배부·부착 등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계도를 실시했다.
○ 아울러,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유해행위 방지를 위해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을 홍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학교 주변 민·관 합동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완산구는 매월 1회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캠페인 및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구 행정지원과 063-220-5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