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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완주 상생협력 결실, 공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가예산 확보
- 시,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2차)인 공덕세천 정비사업 추진 위한 국가 예산 125억 원 확보
- 완주·전주의 경계 지역으로 침수 위험이 높은 공덕세천 정비로 주민 삶의 질 개선 기대

○ 전주시 금상동과 완주군 소양면의 경계로, 과거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공덕세천이 안전하게 정비된다.
○ 전주시는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2차)으로 추진 중인 ‘공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위한 국가예산 125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 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강력한 지출구조조정 등 지난해보다 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주시와 완주군의 상생협력을 통한 경계 지역 정비사업이라는 모범사례를 통해 이뤄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 특히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이 확보되면서 민선8기 출범 이후 추진된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이 결실을 맺게 됐다.
○ 공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전주시 금상동과 완주군 소양면 경계에 흐르는 연장 2.5km구간의 공덕세천을 정비해 주민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 시와 완주군은 내년부터 향후 4년간 국비 125억 등 총사업비 250억을 투입해 △제방정비 2.1km, △배수로정비 0.6km, △펌프시설 1개소 등 공덕지구 일원에 대한 항구적인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내년 2월부터 시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할 방침이다.
○ 이에 앞서 전라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은 지난해 12월 상생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타당성조사용역에 착수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절차를 빠르게 진행해왔다.
○ 그 결과 평균적으로 1년 이상 소요되는 재해 예방사업 국가예산을 불과 9개월 만에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 이와 함께 시는 공덕지구 외에도 △풍수해생활권 1개소 △재해위험개선지구 3개소 등 총 6개 재해예방사업의 국비 58억을 확보한 상태로, 기존에 추진해온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 배희곤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그동안 시군경계지역에 위치하여 재해에 취약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군경계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안전정책과 063-281-5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