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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장애인 치유농장 운영’을 위한 성금 전달
- 22일 전주시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치유농장 운영 지원 기부금’ 500만 원 전달

○ 한국마사회 장수목장(목장장 전정하)은 22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치유농장 운영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전주시에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주시 장애인 치유농장 2개소에 참여 중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수사과 수확 체험 △김장 체험 등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경험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이에 앞서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지난 4월 장애인 치유농장 2개소에 참여 중인 발달장애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장수목장 체험’을 총 4회에 걸쳐 추진하는 등 그간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 전정하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장은 “발달장애인이 치유농장을 통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해지길 바란다”면서 “전주시와 협업을 통해 추진된 장수목장 체험에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장애인 치유농장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활동지원과 자립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장애인복지과 063-281-5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