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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 전주형일자리로 탄소섬유 국산화·시민이 잘사는 ‘강한 경제’ 구현
- 시, 전북 전주형일자리 통해 탄소산업 밸류체인 구축하고 탄소섬유 국산화 도모 
- 투자 및 고용 창출 이끌어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강한 경제’ 구현 기대

○ 전주시가 전북 전주형일자리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미래 신소재’로 불리는 탄소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시민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동시에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탄소섬유의 국산화를 이뤄내겠다는 목표도 가지고 있다. 시는 전주형일자리 참여기업과 참여기관 등이 모두 확정된 만큼 조만간 산업통상자원부에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지정’을 신청하는 등 ‘강한 경제’ 전주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계획이다.

△전주형일자리로 탄소섬유 국산화 ‘선봉’
○ 전주시가 전북 전주형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첫 번째 목표는 최근 방산, UAM(도심항공교통), 수소차 상용화 등으로 점차 수요가 늘고 있는 탄소섬유의 국산화를 앞당기기 위함이다.
○ 이는 현재 국산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기업은 효성첨단소재가 유일하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효성 탄소섬유의 사용량은 0.4%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 이에 시는 전주형일자리를 통해 참여기업들의 국산 탄소섬유 사용을 유도, 오는 2026년까지 3.1%, 오는 2034년까지는 10% 이상 국산화를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시는 전주형일자리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2026년~2027년 탄소국가산단이 완공된 이후 입주기업들을 전주형일자리 탄소산업사업협동조합에 가입시키고, △국산 탄소섬유 공동구매 △공동R&D △공동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또한 국산 탄소섬유를 활용한 제품개발에 대해서는 제품화자문지원단을 운영함으로써 국산 탄소섬유 수요량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 이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탄소 산업을 키워온 전주시가 탄소섬유 국산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형일자리로 미래신산업이 역동하는 전주! 
○ 시는 또 전주형일자리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10개 참여기업은 오는 2026년까지 1026억 원을 투자하고, 241명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뿐만 아니라 전주형일자리에는 탄소섬유 생산기업과 중간재기업, 완성품 기업이 모두 참여하고 있어 대한민국 탄소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여기에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 캠틱종합기술원 등 대학과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어, 탄소산업 전문 인력양성과 탄소응용제품 기술개발, 상용화 기술지원과 공동R&D, 교육훈련, 일자리 창출 사업 등도 다각도로 지원된다.
○ 시는 전주형일자리 참여기업 및 참여기관이 최종 확정된 만큼 전주형일자리 이행계획서에 대한 산업부와 산업연구원의 검토를 거쳐 오는 10월 말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 최종 지정 여부는 민관합동실사단이 참여기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계획서 이행 가능성을 점검한 후 산업부에서 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 우범기 전주시장은 “노사민정 각 참여주체들의 사회적 합의로 만들어낸 전북 전주형일자리가 전주 대변혁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라며 “전북 전주형일자리를 통해 ‘시민이 부자되는 강한 경제, 전주’를 만들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일자리정책과 063-281-2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