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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립예술단, 초·중학교 교가 녹음 제작 도와
전주시립예술단, 올해 사회공헌사업으로 ‘초·중학교 교가 녹음 제작 지원사업’ 추진

○ 전주시립예술단원들이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가 녹음 제작을 지원했다.
○ 전주시립예술단은 올해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한 ‘초·중학교 교가 녹음 제작 지원사업’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전문예술단의 전문성과 멋진 하모니를 바탕으로 예정된 녹음 작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 이 사업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공연이 축소됐던 지난 2020년 12월 전주교육지원청과 전주시립합창단이 지역 학교 교가 녹음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 사업 첫해인 2021년에는 7개교(전주부설초, 전주대정초, 전주동북초, 전주송천초, 전주서신중, 전주평화중, 전주풍남중)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됐으며, 지난해에는 8개교(전주기린초, 전주만수초, 전주서곡초, 전주완산서초, 전주남중, 전주만성중, 전주용흥중, 전주중앙중)가 사업에 참여했다.
○ 올해는 학교의 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초등학교 6개 학교와 중학교 6개 학교 등 총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 참여한 초등학교는 전주만성초, 전주북초, 전주신성초, 전주용덕초, 전주우전초, 전주지곡초이며, 중학교는 전라중, 전북중, 전주곤지중, 전주기전중, 전주덕진중, 전주우아중이 참여했다.
○ 해당학교의 교가 녹음에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전문가가 참여했다. 특히 편곡자로는 이용주 가천대학교 겸임교수와 전경숙 전 국립합창단 전임작곡가, 최왕국 KBS관현악단 편곡자, 백하슬기 전 광운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주임교수가 참여해 각 학교의 특성과 요청을 반영해 편곡작업을 맡았다.
○ 교가 녹음에는 각 학교의 재학생도 함께 참여했으며, 시립합창단은 사전에 합창단원을 학교에 파견해 학생들을 지도했다.
○ 이렇게 녹음된 교가는 각 학교별 특성을 영상 작업에 고스란히 함께 담아 오는 10월 말 전주시립예술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박현영 시립예술단운영사업소장은 “많은 학교에서 오래된 교가 녹음본을 사용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롭게 편곡 과정을 거쳐 아이들에게 완성도 높은 교가를 제공함으로 애교심을 드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 등 전문 예술단원과 함께 작업하면서 좋은 추억과 더불어 음악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 063-281-6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