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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산구, 삼천변 효천교·신평교에 공용화장실 신규 설치
 - 완산구, 삼천 산책로에 공중화장실 2개소 신규 설치
 - 하천 산책로 이용객 편의도모, 건강하고 쾌적한 산책 문화 조성

○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가 하천산책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공중화장실 확대를 추진 중이다.
○ 완산구는 올해 삼천 신평교(석구동)와 효천교(삼천동) 일원에 수세식화장실을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에 이용이 가능하도록 마무리 점검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 이에 따라 삼천 산책길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전주 여행자들의 불편이 줄어들게 됐다.
○ 새롭게 조성된 화장실은 신평교 벚꽃길 부근과 삼천동 방면의 효천교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대변기 3개(남자 1 ? 여자 2), 소변기 1개, 유아거치대가 설치되어 있다.
○ 특히,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절전형 재실감지센서 조명과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시민들의 추위를 차단할 수 있도록 냉?난방기가 설치되어있으며, 편리한 화장실 이용을 위한 선반 휴지걸이와 손건조기 등의 설비도 구비되어 있다.
○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앞으로 공중화장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청소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겠으며, 지속적으로 하천 산책로 이용객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고, 건강한 산책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구 공원녹지과 063-220-5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