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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산구, 직원 마음건강 돌본다... 찾아가는 심리상담 운영 
- 주민센터 신규 및 민원업무 담당 직원 대상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서비스 운영
- 두 달 동안 19개 동 주민센터 직접 찾아 접근성 높여 마음 건강과 대민서비스 향상 기대

○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직원들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전주시 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보영)와 함께 찾아가는 심리상담 “청원 마음 투유(여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완산구는 지난 1일부터 최일선에서 각종 민원 응대에 따른 감정노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센터 신규 공무원과 민원업무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 민원 응대로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주민센터 직원들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두달 동안 완산구 19개 동 주민센터에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접근성을 높이고, 독립된 상담공간인 마음안심버스에서 편안하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 신규 공무원과 민원업무 담당직원은 물론 심리상담을 받기 희망하는 직원은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내용도 직무스트레스는 물론 가정 문제, 정서 및 성격 문제, 대인관계 문제 등 개인적 어려움에 대한 상담까지 가능하다.
○ 심리상담 결과 우울증 등 고위험군으로 나타난 직원들은 사후관리를 통해 마음 건강 회복을 돕고 고충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이날 현장을 방문한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심리상담을 통해 직원들이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업무에 대한 만족감을 높여 나가는 것이 곧 대민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마음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구 행정지원과 063-220-5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