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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작품전시회 마련
- 전주시 ‘장애인 일자리 미술직무’ 참여자, 20일 덕진구청 덕진갤러리에서 전시회 개최 
- 미술에 재능 있는 장애인들을 직업으로 연결, 그간 완성한 22 작품 선보일 예정

○ 전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덕진구청 덕진갤러리에서 2023년 장애인 일자리 미술직무 참여자들의 미술작품 전시회인 ‘아트박스’를 개최한다.
○ 장애인 작가들과 지역주민의 소통을 위해 전주시 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가 기획한 이번 아트박스에서는 회화·공예 작가 7명이 지난 7개월에 걸쳐 완성한 △그림 12점 △도자기 10점 등 총 22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 이와 관련 전주시 장애인일자리 수탁기관인 전주시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는 △장애인일자리 연계 △장애인일자리 개발 △장애인일자리지원 등 전주시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시는 또 문화예술에 재능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장애인 앙상블 연주단’에 이어 올해 미술직무 맞춤형 일자리를 신규 개발하는 등 직무영역을 점차 확대해 가고 있다.
○ 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는 “장애에도 불구하고 항상 그림을 그리는 게 좋았는데, 내가 잘 할 수 있는 그림 그리기가 일이 됐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사회구성원으로 떳떳하게 설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7개월간 열심히 한 작품들이 전시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박용민 전주시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장은 “장애인 문화예술 중 미술분야 직무를 개발해 지난 7개월간 운영하면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의 성장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는 일자리 참여자가 회화·공예작가가 돼 시민들과 만날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우리 지역에 사는 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재능을 일자리로 개발해보자는 취지로 진행한 사업”이라며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인들에게 공공일자리를 통해 더 많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장애인복지과 063-281-5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