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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추석 명절 벌초작업 안전하게!’
-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13일 예초기 안전 사용 및 고장수리 실습교육 실시

○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전주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예초기 안전 사용 교육 및 고장 시 자가수리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 벌초 작업에 주로 쓰이는 예초기는 잡초나 잔디 제거를 위해 필수적인 작업 도구이지만, 빠르게 회전하는 칼날로 인한 안전사고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 특히 작업 중 회전하는 칼날에 돌과 같은 이물질이 부딪히면서 자신 또는 주변사람의 신체에 상해를 입히기도 한다. 이러한 사고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자의 주의 및 개인 보호 착용이 절실한 상황이다.
○ 농업기술센터에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30명씩 2개 반을 편성해 △예초기 작업 전 점검 방법 △올바른 사용법 △안전 보호구 착용 방법 △각종 고장 시 대처할 수 있는 수리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 특히 교육생들은 전문 농기계 교관으로부터 △시동이 되지 않을 때 점화플러그 교체 방법 △기화기의 주제트 밸브에 오일이 끼어 시동이 되지 않을 때 수리 기술 △저속 사용시 안전하게 회전수를 조정 할 수 있는 방법 △제일 중요한 예초기 칼날 교체 방법 등 고장시 자가수리 방법 등을 배우기도 했다.
○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예초기가 갑자기 고장 났을 때 난감했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손쉽게 수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면서 “이런 교육이 몇 차례 이루어져 더 많은 농업인과 시민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초기 사용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보호안경과 무릎 안전 장비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농업기술과 063-281-6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