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래 마이크를 클릭하세요!

닫기

음성인식중 말씀해주세요.

닫기

[000]

"000"로 검색이 완료되었습니다.
결과페이지로 이동하시려면 "확인"버튼을 눌러주세요.

취소 확인

보도자료

관광거점도시 전주, ‘제11차 아시아·태평양관광진흥기구(TPO) 총회’ 개최
- 관광거점도시 전주,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전주시 일원서 제11차 TPO총회 개최
- TPO 회원도시 23개국 350여 명 참가, 전주 선언문 발표 및 관광산업 발전 방안 논의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관광도시들과 관광산업 관련 민간단체가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전주에 모여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 전주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전주 라한호텔 등 전주시 일원에서 ‘제11차 아시아·태평양관광진흥기구(TPO) 총회’를 개최한다.
○ ‘관광이 곧 경제다. 관광산업이 이끌어가는 지역경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11차 TPO총회는 개막식과 시장급 특별회의, 주제별 회의, 전체회의 등 공식행사와 더불어 관광로드쇼, 전주 관광자원 시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 첫날 개막식에는 회장도시인 부산광역시와 공동회장도시인 문경시를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23개국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우범기 전주시장의 개회사, 신현국 문경시장·우경하 TPO 사무총장의 환영사,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회원도시 대표들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TPO 운영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TPO의 세계화 △관광산업 발전 방안 △회원도시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 의제로 시장 특별회의와 주제별 회의 등을 진행하고, 해당 안건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참여 도시간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양자회담이 진행될 예정으로, 시는 관광시장 다변화와 경제협력 등을 위해 대만 타이중 등 여러 도시와 양자 회담도 가질 계획이다.
○ 특이 오는 14일 오전에는 TPO 회원도시 관광 홍보를 위한 사례발표가 진행되고, 오후 전체회의에서는 차기 총회 개최지를 선정 및 ‘전주 선언문’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날 발표될 전주 선언문에는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관광 발전 △회원도시 역점 사업(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 우범기 전주시장은 “아시아·태평양 관광분야 최대국제기구인 TPO 공동회장도시로서 지난 2016년 TPO 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제11차 TPO총회를 전주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TPO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TPO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도시들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관광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지난 2002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16개국 132개 도시와 57개 민간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관광정책과 063-281-2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