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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5개 로타리클럽, 전주시민 심리지원 나서
- 풍남·노령·평화·호남·단비 로타리클럽, 11일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심리지원 물품 지원
- 전주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이동식 스트레스 측정기 등 1400만 원 상당의 물품 전달

○ 풍남로타리클럽 등 전주지역 5개 로타리클럽이 전주시민들의 심리지원을 위한 물품을 후원했다.
○ 풍남·노령·평화·호남·단비로타리클럽 등 전주 제1지역 소속 5개 로타리클럽은 11일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보영)에 1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 이번 후원은 풍남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나머지 4개 로타리클럽이 함께 힘을 모아 기금을 조성하고, 국제로타리3670지구 인도주의 보조금을 일부 지원받아 이뤄졌다. 후원을 주관한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회원 261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로타리클럽으로, 그간 청소년 장학사업과 어려운 이웃 지원사업, 암 환자 지원사업 등 매년 3억여 원 이상을 지역사회에 지원해오고 있다.
○ 이들이 이날 후원한 물품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이동식 스트레스 측정기(770만 원)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질환자를 위한 쉐어 박스(간편조리식품) 126박스(630만 원) 등이다.
○ 전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기증받은 후원 물품을 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정신질환자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 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갖추고, 정신질환자들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기운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는 “국제로타리 R.고든 R.매키넬리 회장의 표어 ‘세상에 희망을’을 위한 중점 추진 사업 중 ‘정신건강 지원사업’에 맞춰 전주 제1지역 로타리클럽이 앞장서서 프로젝트를 추진해 준 점에 대해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아울러 전주시민의 정신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전주시보건소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 김보영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은 “전주 제1지역 소속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도움이 지역 주민에게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전주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음 건강 관리를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전주시민의 정신 건강을 위해 도움을 주신 이기운 총재님과 전주 제1지역 소속 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후원해주신 물품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인식개선, 정신질환자 권익증진, 생명 존중 문화조성, 자살 예방 지원, 아동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센터 누리집(www.jjmind.com)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73-6995~6)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마음치유센터 063-281-8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