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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화도 보고, 팝콘도 먹고’ 장애인 문화생활 도와 
-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 7일 롯데시네마 전주평화점에서 장애인 문화생활을 위한 무료 영화관람 실시
- 문화생활 통해 장애인 사회참여율 및 삶의 질 높이고, 사회참여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이용 당부

○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일 롯데시네마 전주평화점에서 장애인과 가족 등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문화생활 영유를 위한 무료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 이번 영화관람은 집에서 영화관까지의 이동 수단과 도로 여건, 경제적 사정 등을 이유로 평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없던 장애인의 문화 영유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영화 ‘밀수’를 함께 관람했다.
○ 이를 위해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 등록자와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접수를 받았다. 
○ 또한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 30명은 이날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영화관 좌석 배치 및 안내, 안전요원을 맡았다.
○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평소 영화를 보고 싶어도 영화관까지 거리도 멀고 계단도 많아서 영화관에서 영화 볼 엄두가 안났었다”면서 “오늘 큰 화면에서 영화도 보고, 팝콘과 콜라까지 제공해줘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장애가 있다고 집에서만 있지 말고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나 장애인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해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편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기존 평화보건지소가 지난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전환 승인을 받아 현재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한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특화 지역보건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  063-281-6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