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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환대’ 한·중·일 3국 무형유산 ‘한 자리에’
- 시,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국립무형유산원에서 동아시아 무형유산 초청공연 개최
- 전주 교방무용과 일본 아타미 권번 예기무용, 중국 쓰촨성 천극원 전통연극 등 공연 예정

○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에서 한·중·일 3국을 대표하는 무형유산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 전주시는 오는 8일 오후 5시와 9일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에서는 ‘환대-각자를 맞이하는 방식’을 주제로 한·중·일 무형유산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 이번 공연에서는 △전주 교방무용(동초수건춤, 전라삼현승무, 예기무, 전주검무) △일본 아타미 권번 예기무용(시마노센자이, 마츠노미도리, 에치고지시) △중국 쓰촨성 천극원 전통연극(등불놀이, 변검, 화상용, 난마) 등 동아시아 3개국의 전통 공연과 연극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 초청공연과 더불어 동아시아 3국의 무형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별강연도 마련된다.
○ 먼저 오는 8일 오후 3시 국립무형유산원 책마루(라키비움)에서는 마에하라 메구미 국립동경문화재연구소 무형문화재실장이 ‘일본권번의 역사와 예기무용’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 이어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는 공연과 연계한 오수경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의 ‘중국의 희곡 전통과 천극의 전승’에 관한 특별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 공연 예매는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 전주시 관계자는 “한·중·일 3개국 전통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이 전주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넓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전주시는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 음악,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일 교류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남은 기간 동안에도 다양한 동아시아 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문화정책과  063-281-8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