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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산구, 2024년도 신규시책 발굴
 - 민선8기 현안을 구체화하고 시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히는 사업 등 27건 발굴

○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에서는 민선 8기의 주요 사업 및 시정 현안을 구체화하고 시민 생활에 밀접한 신규 시책 사업을 발굴했다.
○ 부서별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자체 회의를 통해 타당성·효과성 등을 검토하여 예산사업 18건, 비예산사업 9건으로 총 27건(’24년 사업비 2,305백만원)의 시민생활밀착형 사업을 선정했다. 
○ 특히 최근 자연재해가 연달아 발생하고, 불특정 범죄가 지속적으로 반복됨에 따라 시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전도시” 분야를 중점으로 “복지지원”, “시민편의”, “환경정비” 등으로 나누어 발굴했다. 
○ 안전도시 분야는 △전주천·삼천 산책로 안전지킴이 운영 △공원 가로등 24시간 상시이용 안심벨 설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스마트 보안등 구축 △드론을 활용한 재난재해 대응체계 구축 등 언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는 도심 환경 구축에 초점을 두었다. 
○ 복지지원 분야는 △‘소중한 마음 이렇게 전달했습니다’ 기부금 전달 결과 알림서비스 △어린이집 상자형 텃밭 설치 지원 △한눈에 알아보는 복지 서비스 안내 등이다.
○ 환경정비 분야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세대별 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 도입 △365일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단속반 및 불법광고물 단속반 운영 등이 눈길을 끌었다. 
○ 시민편의 분야는 △건축물대장 DB구축 사업 추진 △공한지 무료주차장 선정평가시스템 구축 △주정차 의견진술 접수상황 알림톡(카카오톡) 서비스 제공 등으로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돋보였다. 
○ 마지막으로는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신규공무원의 사직을 예방하기 위해  △새내기공무원 환영꾸러미 지급 △친절 우수공무원 선정 등의 다양한 사업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에 대해서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세부 계획을 구체화하여 내년도 예산 수립 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업 확정 후에는 분기별 사업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민선 8기 새로운 변화에 발맞추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시민밀착형 정책을 펼쳐 주민 생활 편익을 증진하고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구 행정지원과 063-220-5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