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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카페 ‘I got everything’ 장애인 근로자 장기고용 ‘우수’
- 장기근속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3명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수상

○ 전주시는 위탁 운영 중인 장애인 카페 ‘I got everything’ 완산구청점과 덕진구청점에 5년 이상 장기 근속한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3명이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카페 ‘I got everything’에서 5년 이상 장기 근속한 중증장애인 바리스타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
○ 수상자로 선정된 3명의 근로자에게는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과 더불어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장기근속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 이와 관련 카페 ‘I got everything’은 중증장애인 공공·민간 연계 신규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시는 중증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현재 △완산구청 △덕진구청 △도서관 등 8곳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카페에서는 현재 중증장애인 17명을 바리스타로 채용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1년 6월 전주시와 농촌진흥청 업무협약에 따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문을 연 카페 ‘I got everything’에서는 현재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4명을 채용하고 있다.
○ 이에 앞서 시는 2020년에 이어 2022년에 4명의 발달장애인을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했으며, 현재 총 8명의 발달장애인이 도서관과 동물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 △수어 통역사 채용 △장애인의 문화?예술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발달장애인 앙상블 연주단 구성 △장애인 미술분야 확대 등 장애 특성을 고려한 신규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힘써왔다.
○ 임예정 사)전북장애인부모회 전주시지회 회장은 “카페 ‘I got everything’은 카페 직무 훈련을 이수한 중증장애인에게 지속 가능한 신규일자리를 제공하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전주시청과 완산·덕진구청 직원들의 도움으로 카페에 근무 중인 발달장애인들이 바리스타를 오랫동안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이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카페를 활성화시켜 장애인을 지속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장애인 카페 설치 지원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 및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주체적인 역할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장애인복지과 063-281-5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