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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일하는 청년 920여 명의 자산형성 지원 
- 시, 지난 5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신청 접수 받아 920여 명 최종 선정
- 이달부터 향후 3년 동안 청년내일저축계좌 근로소득장려금 매칭 적립 예정

○ 전주시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기로 했다.
○ 시는 올해 ‘2023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 모집’에 신청한 2160여 명에 대한 소득재산 조사 및 자격 적격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923명의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5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0만 원~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 및 이자 등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으로, 참여 청년들은 3년 후 720만 원~1440만 원까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 단, 정부지원금을 전액 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며, 총 10시간의 교육 이수 및 자금 사용 계획서 제출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 이와 관련 최근 높은 청년 실업률이 지속되고, 부모 세대의 대거 퇴직에 따라 청년층이 새로운 빈곤위험군으로 부상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미래설계가 어려운 청년을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가 도입돼 추진되고 있으며, 시는 이러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해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생계급여 수급자 등으로 하락하는 것을 예방하고 자립 촉진 및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시는 올해 전년도 가입자 988명과 신규가입자 923명을 포함해 총 1911명을 지원하게 되며, 이를 위해 약 3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 전주시 생활복지과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이 저축을 통해 형성한 자산으로 미래에 투자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자립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생활복지과 063-281-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