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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철거 후 첫 대규모 축제 성료
- ‘2023 전주가맥축제’, 지난 17~19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부지에서 개최
- 가맥 지역업체의 참여, 신선한 맥주와 MZ를 겨냥한 축제 기획으로 체류형 관광 이끌어

○ 철거된 옛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부지가 시민들을 위한 축제공간으로 제공됐다.
○ 전주시는 전주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23 전주가맥축제’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부지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 특히 이번 가맥축제는 야구장 철거 후 가장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모여 치러진 대규모 행사로, 성숙한 시민문화를 기반으로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 시는 옛 종합경기장 야구장 부지를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과 전주시립미술관 등 MICE산업과 문화 거점공간으로 거듭나기 전까지 다양한 지역 축제와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정비했다.
○ 전주종합경기장 및 야구장 부지에서는 이번 가맥축제에 이어 올 하반기에만 전주평생학습한마당과 전주시민체육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 이와 관련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전주가맥축제는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하이트진로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올해는 ‘오늘 만든 맥주를 오늘 마신다’를 모토로 전주의 유명한 가맥집이 20여 곳이 함께하는 지역참여형 축제로 펼쳐졌다.
○ 또한 전주가맥축제에는 해마다 통계상 방문객 중 외지인이 3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축제를 통해 전주의 숙박과 음식관광산업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 축제추진위 관계자는 “올해 가맥축제는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위한 전북시민공동행동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난해와 비교해 쓰레기가 3분의 2 이상 감소하는 등 ESG 가치실현과 친환경축제 운영의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 전주시 관계자는 “철거된 야구장 부지는 장기적으로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이자 MICE산업 거점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시설 공사에 앞서 시민들의 많은 추억이 담겨 있는 이곳에서 다양한 축제와 대규모 행사들이 펼쳐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관광산업과 063-281-5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