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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산구, 복지등기 우편으로 위기가구 발굴 추진
  - 완산구청·우체국간 협업체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 지역주민에게 초기에 복지지원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가 전주우체국과 손을 잡고 복지등기우편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에 나섰다.
○ 완산구는 연말까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등기우편사업을 실시하여 우체국 네트워크를 통해 조기에 복지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등기 우편물을 배달하고, 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전주우체국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집배원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의심 가정에 복지사업 안내 정보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달하면서 대상자의 주변환경 관찰 결과를 체크하여 행정기관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점검표에는 집 주변에 술병이나 쓰레기가 많았는지,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지, 우편물이 많이 쌓여 있는지 등의 내용을 체크할 수 있다.
○ 현재 구는 797건을 등기 발송하였고, 올 연말까지 월 약 200여통(세대)에 복지등기 우편을 발송할 계획이다. 확인이 필요한 세대에는 중점 방문 상담·조사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복지등기 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위기의심가구에게 우체국 행복나눔박스(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초기에 복지지원이 가능한 복지등기 우편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곳곳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맞춤형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구 여성가족과 063-220-5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