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엄익준 완산구청장, 태풍 ‘카눈’ 피해상황 조사·복구 행정력 집중
- 작성자 공보담당관
- 등록일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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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익준 완산구청장, 태풍 ‘카눈’ 피해상황 조사·복구 행정력 집중
- 가로수 및 수목전도, 석축 붕괴, 제방 축대 파손, 싱크홀 발생 등 응급복구에 총력
○ 완산구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뒤 강풍이 잦아들면서 피해상황 점검과 복구작업에 나섰다.
○ 9일 밤부터 10일까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완산구는 가로수 및 수목 전도, 옥류마을 입구 석축 붕괴 및 토사유실, 석구동 및 가동천 제방 축대 파손 및 일부유실, 쑥고개로 하수도 역류, 도로 파손 및 싱크홀 발생, 가로등·보안등 고장 등의 피해가 발생해 긴급 복구인력을 투입해 응급조치를 진행했다.
○ 응급복구를 마친 가동천은 빠른시일 내에 복구 예정이며, 싱크홀 등 파손은 도로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신속 복구 중이다. 도로 토사 및 부유물을 정리 및 청소하고 고장 난 가로등·보안등 도로조명을 점검하고 복구할 계획이다.
○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9일 긴급 대책회의를 했고, 태풍이 전주를 지나던 10일 완산동 여의주마을 등 완산동 일대를 방문하여 축대 붕괴위험 지역을 사전 점검하였으며, 저지대?산사태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즉각 대피하도록 선제적인 사전통제를 지시하여,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 효자동 일대 하천 및 전주천 등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배수로 및 하천 정비상태를 점검하였고, 옥외광고물 정비, 도로적치물 정비, 건축 공사 현장 사전 점검하는 등 완산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피해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완산구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 복구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피해 재발방지를 위해 상습 피해지역에 대한 철저한 시설물 보강조치를 시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구 행정지원과 063-220-5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