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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가로등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보수 시행
 - 연일 이어진 폭우와 장마에 따른 보안등 및 도로 조명 시설 긴급 점검 시행
 - 향후에도 태풍 및 강풍, 집중폭우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에 나설것

○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향후에도 예측이 어려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기상악화 상황에 미리 대비하여 관내 보안등 및 가로등 안점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 지난 6~7월경에도 우기철을 대비하여 사전에 철저한 예방점검을 실시하였지만, 이번 7월에 기록적인 폭우를 기록하는 등, 거센 기상 상황에 누전된 조명시설 여부를 재차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특히, 가로등 누전으로 인한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점멸기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가로등에 대해 안정기 전선연결 상태와 지중선로 절연상태 등의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점검결과 부적합 시설물에 대해서는 응급 조치를 실시하고 비가 그친 뒤 정밀점검을 통하여 누전 보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 또한 앞으로 8~9월에도 예상되는 태풍 및 강풍, 폭우 등 재난상황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가로등, 보안등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해마다 반복되는 집중호우와 강풍,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점검과 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구 건설과 063-220-5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