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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산구, 재해위험목 제거로 재난사고 줄인다
- 추후 태풍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가로수 및 공원 내 위험수목 사전 정비 계획 
- 재난관리기금 긴급 요청하여 평화동 학산 등산로 전도우려 수목 정비

○ 완산구는 최근 장마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추후 강풍, 태풍에 대비하여 가로수 및 공원 내 위험수목을 정비하고 수목전도로 인한 재난사고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 완산구는 7월 집중호우로 인해 가로수 등 나무 40여 그루가 쓰러져 긴급처리한 바 있으나, 약해진 지반과 휩쓸려간 토사 등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는 재해위험목이 있어 현장 정밀 진단에 들어갔다.
○ 먼저 긴급정비대상은 학산 등산로 주변 경사면에 위치한 수목 20그루로, 이번 호우 피해로 건물이 일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재난관리기금 2천만원으로 쓰러질 우려가 있거나 긴급처리가 필요한 나무를 정비한다.
○ 이외에도 아파트와 인접한 완충녹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생활권과 관내 공원의 위험목도 8월 내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가로수는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등 고마운 요소이지만 자연재해로 물적·인적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성도 가지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가 필수적이다.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해위험 수목을 사전 정비함으로써 재난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구 공원녹지과 063-220-5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