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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덕진구, 가로수 쓰러짐과 부러짐 피해예방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실시
 - 대형화·노령화되어 폭우나 강풍에 쓰러지거나 부러져 피해를 줄 수 있는 버드나무 가로수 2개 노선에 대하여
위험성 진단(정밀안전성 평가) 실시 
 - 진단 결과에 따라 생육개선을 위한 조치 또는 신속하게 제거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

○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최병집)는 7월 중 대형화·노령화 되어 폭우나 강풍에 쓰러지거나 부러져 피해를 줄 수 있는 가로수를 파악하기 위해 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한다.
○ 이번 진단의 대상이 되는 가로수는 전주 천변의 버드나무 106그루로, 노선은 전주천동로 어은교에서 거성고속아파트 구간과 가리내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백제교 구간의 1.6km에 해당된다.
○ 1970년대에 심어진 전주천의 버드나무 가로수는 전반적으로 노쇠한 상태로 여겨지나, 육안으로는 수목 내부의 생육상태를 판단하기 어려워 비파괴기법(음파단층촬영)을 활용하여 비어있는 상태와 부패 정도 등을 정밀하게 진단하여 위험성을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 구는 이 안전진단 용역 결과에 따라 쇠약한 수목은 외과수술, 영양제 투여 등 수목별 맞춤처방을 하여 생육을 개선하고, 심하게 내부가 썩거나 구멍이 크게 생겨 회복이 불가한 상태의 수목은 즉시 제거하여 도복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 또한, 버드나무뿐만 아니라 덕진구 관내 생육상태 불량 가로수에 대해 노선별 순차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관리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 덕진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가로수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생육을 개선하고 고위험목을 선별하여 신속하게 제거하여 여름철 폭우와 강풍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지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덕진구 공원녹지과 063-270-6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