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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공동육아 나눔터’ 설치지원사업 공모 선정 
-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민관협력사업 공모에 ‘덕진 공동육아 나눔터’ 선정
-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4곳 운영, 양육친화적인 환경 위해 육아나눔터 점진적 확충 계획

○ 맞벌이 부부를 비롯한 전주지역 부모들이 자녀를 함께 돌보는 공간인 공동육아 나눔터가 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 전주시는 올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민관협력사업으로 공모한 ‘2023년 공동육아나눔터 지원사업’에 ‘덕진점 공동육아 나눔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 공동육아 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인해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이웃과 양육정보를 공유하고 돌봄 품앗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를 함께 돌볼 수 있도록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최근 육아 부담 완화정책 기능은 물론, 저출산 극복대책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 이번 공모사업은 맞벌이 가구 등의 자녀 돌봄 지원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노후·신규 공동육아 나눔터를 발굴해 리모델링(공간단장)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공모에 선정된 덕진점 공동육아 나눔터는 신한금융희망재단으로부터 최대 8400만 원 상당의 공간 인테리어 공사 및 기자재를 지원받게 됐다.
○ 특히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년 1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해온 전주시 공동육아 나눔터 제5호점인 ‘덕진점’의 공간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앞서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주덕진행복주택아파트(덕진동1가 1547-89)와 노송동 서로돌봄플랫폼 조성 예정지(중노송동 703-1)에 각각 5~6호 공동육아 나눔터 조성을 추진해왔다.
○ 시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서신동과 에코시티, 혁신도시, 삼천동 등 주요 권역 4곳에서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해왔다. 그 결과 그동안 총 1만2065명의 시민이 품앗이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육아 부담 경감 및 경력단절 예방에 기여했다.
○ 시는 향후에도 양육지원과 저출산 및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꾸준히 돌봄을 지원하는 시설을 늘리고, 시민들의 수요에 맞춰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친화적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덕진점에 이은 신규시설 공간 발굴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여성가족과 063-281-2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