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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산구-전주파티마신협, 여름맞이 「어부바 간식꾸러미 박스」 전달
 - 완산구-전주파티마신협, 2021년부터 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아동을 위한 지원 추진
 - 올해 6월까지 총 8회(160박스) 20명에게 ‘어부바 간식꾸러미 박스’ 전달
 - 나눔·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 결식 우려 아동에 영양개선 및 건강증진 효과 기대

○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와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은 2021년부터 관내 취약아동을 위해 진행해온 「어부바 간식꾸러미 BOX 지원사업」을 3년째 추진중이다. 어부바 간식꾸러미 사업은 22년 15명에서 23년 올해 20명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되었다.
○ 본 사업은 연초에 취약아동이 많은 동을 선정(평화1동, 평화2동, 서신동, 삼천1동, 삼천2동, 효자4동, 효자5동)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으로 2023년 3월부터 6월까지 총 8회(160박스) 20명의 아이들에게 간식 지원을 하였다. 상반기에는 주로 우유, 누룽지, 과일류 등 꾸러미를 지원하였으나, 여름을 맞이하여 아이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서 삼계탕키트, 물냉면, 옥수수 등 보양식도 전달할 계획이다.
○ 그간 전주파티마신협은 반찬나눔 봉사활동,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지역아동센터와의 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인 금융기관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 이 사업으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 개선 및 나눔·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결식 우려 아동에게 간식을 지원하여 아동의 영양개선 및 건강증진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양춘제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미래세대의 희망인 아이들의 결식 예방 및 영양개선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완산구 생활복지과 063-220-5159>